맛집 이야기/대전2010.09.21 12:58


듀엣메뉴가 인상적인 파스타 전문점 "삐아또" (대전 은행동)


간만에 들른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고, 성심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가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듀엣메뉴 라는 것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먹어보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제 입맛에는 잘 맞았고, 양도 여유있게 잘 나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6,500원!  자 그럼 보시겠습니다.

삐아또

듀엣치킨 스파게티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와서 좋았죠 ^^

삐아또

이건 케이준 치킨 필라프. 듀엣메뉴의 양을 몰라서 그냥 시켜봤는데... 듀엣보다 양이 적습니다.


삐아또

전체적인 상차림. 필라프가 먼저 나와서 먹다보니... 듀엣메뉴만 제대로 나왔네요... ^^


삐아또

전체적인 매장의 분위기 입니다.



맛은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수준 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성심당에서 꾸준히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것도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비교해서 생각하면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은행동의 지역적인 특성상 중/고등학생들의 비율이 많고 그들의 특성을 잘 공략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파스타 전문점인 것을 감안하고 들르시면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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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 삐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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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수진

    제가 여길 6명이서 가려구 하는데요 앉을 자리가 있을까요ㅠㅠ

    2010.11.08 21:47 [ ADDR : EDIT/ DEL : REPLY ]

맛집 이야기/대전2010.09.20 13:03

명절 음식에 치여 지겨울 때... 성심당에 들러 빵잔치를 벌이자!
대전 은행동 성심당

고향에 내려가면 집에서 지겹도록 먹는것이 명절 음식 입니다. 느끼한 기름기가 가득한 살찌는 음식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음식들이 살짝 힘들고 지겨울때, 은행동에 들러서 친구들도 만나 빵잔치를 벌여 보세요 ^^

성심당

저 수많은 빵들을 좀 봐주세요 ^^

성심당

아... 보기만 해도 황홀해 지는 광경입니다. ^^

성심당

시식도 장난이 아니어서 시식만 열심히 해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ㅋㅋㅋ

성심당

벌써 빈곳이 군데 군데 보이네요... 하지만 금새 채워집니다.

성심당

제가 제일 좋아하는 튀김소보로 빵... ^^

성심당

한개에 1,200원인데... 저렴하죠? 물론 최고의 재료로 만듭니다.

성심당

저 많은 빵들... @@

성심당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셋트도 많이 준비해 두었더군요...

성심당

케익 스튜디오인데... 케익을 만드는 장면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성심당

계산대 뒤로 보이는 제빵실... 그만큼 자신있다는 증거죠!!!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해서 많이 먹는 편이고, 많은 빵집들을 가보지만... 성심당 만큼 한결 같은 곳은 찾기 어려운것 같지 않습니다. 더구나 지역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으며 커 나간다는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인데... 대전에 오시면 옛생각 하시면서 맛있는 빵도 드시고... 고향의 정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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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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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록2010.09.01 08:00

목척교 준공!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다시 태어나다.

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목척교의 공사가 마쳤습니다. 1969년에 완공되어 40년만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목척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보시죠~

목척교 준공식

목척교가 드디어 공사를 마치고 대전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목척교 준공식

시장님의 축하 인사도 있었습니다.

목척교 준공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몀이 아닐까 합니다.

목척교 준공식

다리에 붙어있는 동판입니다. 40년의 시간만에 새롭게 돌아왔네요.

목척교 준공식

은행교 쪽에서 바라본 목척교 전경입니다. 이뻐졌죠?

목척교 준공식

분수쇼와 시민들의 모습...

목척교 준공식

새로운 볼거리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집니다.

목척교 준공식

목척교 난간에서 쏟아져 내리는 분수의 모습입니다.

목척교 준공식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재거리가 되어주네요.

목척교 준공식

은행교에서 바라본 목척교! 참 예쁩니다. 예전엔 생각지도 못했는데... ^^

목척교 준공식

목척교 내부에서 찍은 다리입니다.

목척교 준공식

목척교가 이렇게 변할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목척교 준공식

목척교 아래로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근 시민들... 때아닌 물놀이에 모두가 즐겁습니다.

목척교 준공식

진정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목척교 준공식

변화하는 원도심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하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목척교 준공식

잇츠 대전. 네... 이것이 대전의 모습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목척교 준공식

마지막으로 빠져 나오며 한 컷 ^^


예전에는 홍명상가와 공원, 포장마차, 하상도로 등이 있던 공간인데 이제는 40년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의 진정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태어나고자 하는 목척교의 준공식을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곳입니다. 원도심이 너무 소외되어 가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우려가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쳐만 가는 대전의 모습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것이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제대로의 모습을 갖출 수가 없습니다. 도시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잊혀져가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서 목척교의 준공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수쇼 가동시간

12시 30분 - 13시 10분,
15시 30분 - 16시 10분,
17시 30분 - 18시 10분,
19시 30분 - 20시 10분,
20시 30분 - 21시 10분,
21시 20분 - 22시 00분.

1일 총 6회 입니다. 폭우나 천재지변등의 기상재해가 없는 한 매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오는데 분수쇼를 하면 안되겠죠? 운영은 자동으로 무인 운영 된다고 합니다. 추석에도 분수쇼가 진행된다고 하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10/08/26 - [It's Daejeon/즐길거리] - 목척교 준공식 8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정
2010/06/09 - [It's Daejeon/즐길거리] -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2010/03/29 - [It's Daejeon/생활정보] - 목척교 상량식 준비, 대전광역시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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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문화동에서 6년간 살면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졸업하면서 대전을 떠났어요ㅜ_ㅜ
    떠난지 이제 4년째인데, 정말 많은게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꿈돌이가 그려진 지하통로를 올라 홍명상가에 있는 악기상에서 피리를 구경하던 기억, 동방마트, 그리고 은행동 쪽으로 가면 대전천을 따라 모여있던 꽃집들(그게 전부 세이 뒤로 옮겼군요;;). 대전문구센터 입구에 있던 검사소 건물도 그때는 그냥 폐허였는데.. MBC 뒷쪽 용두산 올라가는 길에 있던 좁은 골목길들과 낡은 일제시대 주택들도 이제는 전부 사라졌다는데, 저도 사진을 좀 더 찍어둘 걸 그랬네요. 한밭도서관에서 점심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국수를 사 먹고, 간혹 돈을 모아 코스트 코에서 피자로 외식(?)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서대전네거리 근처에 사신다면, 오류동에 있는 낡은 일층 짜리 보리밥집(아마 이름도 보리밥집이었던 것 같아요;;)하고 그 골목 어디엔가에 있는 1200 원 짜리 중국집(가격은 올랐으려나?) 이 잘 있는지 찾아가 주실 수 있을까요? 내친김에 테미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 있던 순대국밥집도 부탁드립니다.(장날에 거기 가면 정말 좋아요+ㅁ+) 그리고 야구장 앞에 있던 동소예, 문화주공삼거리의 분식집.. 생각할 수록 엄청나게 많네요ㅜ_ㅜ

    문득 동산고 옆에 군부대로 들어가던 철길이 철거되기 전, 따뜻한 봄날 그 위를 걷던게 생각납니다. 대전에 있을 때도 모든 게 참 빨리 변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가면 기분이 참 묘할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제나 그리운 대전. 일하는 데가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해서 가 보지도 못하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고있으니 참 좋습니다.

    2010.09.02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저런 추억이 꽤 많으시네요... ^^
      말씀해주신곳 빼놓지 않고 다 사진으로 기록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서대전 네거리 근처에 살고 있어서 오류동쪽의 보리밥집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쪼금 올랐죠... ^^ 동산고 근처의 철길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다시 그곳을 찾으시면 깜짝 놀라실것 같아요.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자주 자주 대전의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2010.09.02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대전 기록2010.08.26 23:17

대전시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은행교 이벤트 광장에서 목척교 준공식을 갖고 축하 미니 콘서트와 국악 공연 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원도심의 활성화와 대전천을 살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목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시작된 공사가 드디어 준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대전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중요한 시작인 것입니다.
내일 시간내서 꼭 참석해서 사진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목척교 공사

목척교 상량식 할때 즈음인 것 같습니다. ^^


목척교 하트

목척교 옆 은행교에 준비된 하트 구조물과 전망대 입니다. 한창 공사중일 때 입니다.


2010/03/29 - [It's Daejeon/생활정보] - 목척교 상량식 준비, 대전광역시 원도심 활성화...
2010/06/09 - [It's Daejeon/즐길거리] -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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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록2010.08.17 08:30
간만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성심당' 이라고 대전에서는 나름 유명하고 인지도도 있는 곳이죠... 향토기업이라고 평가 받는... 그런데 요즘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의 영향인지... 아래 사진과 같이 광고물들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지역신문(중도일보)에 난 기사 제목을 이용해서 광고로 이용한 건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패러디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54년을 이어온 지역의 중견기업이 이만한 캐릭터도 없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성심당

성심당 입구에 서 있는 광고물

성심당

중도일보에 난 기사를 매장 한쪽에 붙여 놓았습니다.

성심당

빵 설명마다 붙어있는 설명서

성심당

뭐 어찌되었건 빵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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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고향 대전

    오~40년전에 소보루빵맛은 최고였지요 소문이 아니라 진짜였어요 적어도 제가 대전에 살때 1대 사장님께서 고앞에 천주교인이셨는데 저희 아버님과 친분이 있으셨지요 당일 팔고 남은빵은 모두다 고아원이나 양로원으로......지금 사장님도 그렇게 하시려나?

    2010.08.31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3. 래미엄마

    성심당 !! 고딩때 알바했떤곳..사장님 좋은일 하시는거 진짜구요..그때 직원들에게도 그날 그날 이벤트 같은걸해서 경품식으로 포상해주시곤 하셨어요..금방 구워낸 피자나 빵이죠..그땐 너무 재미있었어요..일도 열심히 할수 있었죠..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길 빌어요..저에겐 추억의 빵집이에요..그립네요..지금은 지방에 있어서요..

    2010.08.31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구나... 대전 꼐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하나식의 추억이 다 있나보네요... ^^

      2010.08.31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4. 장난쳐

    성심당 주인 바뀐지 언제인데 무슨 소리 ㅎㅎㅎ 원래 주인 3아들이 있었는데 장남이 은행동 본점 둘째가 체인점 막내가 가공식품하다가 말아먹고 주인이 바뀐지 언젠데 무슨소리를 하시나 ㅎㅎㅎ

    2010.08.31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

      어쩐지 기분인지몰라도 어느순간 빵맛이 다르단생각이 들었던(진담)...그럼 내가 절대 미각 ㅋㅋㅋ(농담)...그런사정이 있었군요. 안타깝군. 90년대에 이세창이 그리고 장동건(확실치않지만) 여기서 드라마찍었다고 소문있었는데 그드라마 히트쳤던거였고 이세창 이때 첨 사람들눈에 들기시작했고... 어쨋든 오래된빵집 인터넷에서 보니 또 새롭네 뭐지금도 빵맛은 괜찮읍니다

      2010.08.31 20:36 [ ADDR : EDIT/ DEL ]
  5. 성심당

    좋아하는 빵집입니다 맛도 있고요
    무엇보다 그날 만든 빵만 팔기에 더 신선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팔고 남은 빵은 복지 시설에 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빵맛 바뀔까봐 체인점도 안했던 곳인데 몇년전에 사정이 안 좋아져서 체인점을 받는다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튼 빵은 본점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을 듯
    흠 아래층에서 먹던 분식도 윗층에서 먹던 경양식도 생각나네요 지금도 그때만큼 맛있는지 궁금

    2010.08.31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체인점 사업하다가 안 좋아져서 다 접고 본점만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윗층은 아직도 여전히 운영합니다. ^^

      2010.08.31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6. 앵두

    저도 고등학생때(93년) 성심당의 추억이 있죠..맛있었는데,,,,,시내갈일이 없어서..통못가봤네요. 요식업까지하던데...빵은 여전히 맛있는지..궁금하네요.

    2010.08.31 15:09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하하

    여기 진짜 맛있던데 ㅋㅋ

    2010.08.31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8. 별의 날개짓

    정말 엄청 반갑네요~ 얼마전 갔다가 사실 저 광고물보고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대전살다 지금은 서울로 이사왔는데 주먹밥과 튀김소보로.. 토요빵 너무 맛나죠~!! 대전 내려갈때마다 잊지않고 들른답니다

    2010.08.31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무래도 성심당을 자세히 한번 더 소개해야 할까봐요... ^^

    2010.08.31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맞아맞아

    맞습니다... 나도 대전출신이라 성심당 잘 아는데..... 저렇게 오래된 나름 명성있는 제과점에서 저런 드라마를 패러디한다는게, 왠지 가벼워보임... 한마디로 "격이 안맞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씁쓸한거 맞음..

    2010.08.31 18:2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쉽긴 하지만 마케팅/홍보의 역량에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2010.08.31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잉,갑자기 눈물까지...나 늙었구나.

    어릴때 울집은 넘 가난해서 빵같은건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언젠가 손님이 성심당 빵을 사오신거예요.
    그냥 슈퍼 빵도 맛있을진데...성심당 빵을 첨 먹었을 때의 그 경이로움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네요.
    그 후로 몇년간 두어번 더 먹었나? 대학 들어가서 알바해서 친구들이랑 갔죠.성심당!! (그때 당시 성심당 빵값 쫌 비쌌음)대전 사람들한텐 잊지 못할 곳이에요.지금도 애들 데리구 가끔 가요.일단 규모부터 틀리구 빵의 차원이 다르니까....

    2010.08.31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저도 추억이 꽤나 많아요... 처음 성심당 갔을때 정말 큰 충격이었죠... ^^

      2010.08.31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12. 팥빙수

    고등학교때 팥빙수가격이 천원이 안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의 자리 옆에서 했었는데. 항상 길게 길게 줄서있다가 사먹었는데..
    큰떡이 들어있어고,, 정말 맛있게 시원하게 먹었고,
    여름에 꼭 꼭 성심당 팥빙수를 한번은 먹어줘야돼요. 지금도 은행동에서 빵사야된다면 꼭 그곳으로가죠. ㅋㅋ

    2010.08.31 20:35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여름이 다가기 전에 성심당 팥빙수도 한번 올려드려야 겠습니다.

      2010.08.31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성심당 유명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죠.
    정감 어린 소개글 잘 쓰셨네요. 그리고 댓글들도 본문 못지 않게 다들 좋아서 훈훈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0^

    2010.08.31 21:11 [ ADDR : EDIT/ DEL : REPLY ]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올려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성심당도 자주 올려드릴께요.

      2010.08.31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14. 그리워

    48살 대한민국 아줌마 대전출신 어쩌다 살다보니 지금은 부산에서 삶..... 반가워서 머리털나고 첨 댓글답니다.... "대전엔 성심당이란 빵집 있거든 " 하며 자랑했는데..... 별밤의 사그널 음악같은 아련한 추억이 있는곳. 이제는 아줌마로 늙어갈 ..고3 친구들과 그 철없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소보루빵에 팥빙수 먹으며 수다떨고 싶네요

    2010.08.31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산도 좋은 곳 많지만, 추억이 많은 대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대전소식 자주 올려드리겠습니다.

      2010.08.31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15. 데아네라

    저도 성심당의추억이 있는 사람이에요... ^^ 지금은 헤어진 그사람과 맛있게 먹던곳이죠.
    가끔 아련하게 생각 납니다..

    2010.08.31 23:4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 추억이... ㅜㅜ 괜히 제 맘이 짠 하네요... 가끔 이어서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2010.09.01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16. 놀러와버려

    내일 도서관 가기전에 잠깐 들러서 소보로 사가야겠네요 ㅋㅋ 정말 전국을 돌아다녀도 대전 성심당만한 소보로를 먹어본적이 없어요 ㅎ
    여기 조각피자도 기본스타일로 빵부터 치즈에 토핑까지 정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2010.09.01 00:06 [ ADDR : EDIT/ DEL : REPLY ]
    • 튀김 소보로가 정말 제대로죠 ^^ 전 피자보다 이 튀김 소보로가 정말 좋아요... 저도 내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2010.09.01 00:31 신고 [ ADDR : EDIT/ DEL ]
  17. 호돌양

    대전토박이였던내가 경상도 시집와서 젤 기억나는게 성심당....ㅠㅠ 임신하니까 더 먹고싶고 체인점 맛대가리 없는 빵 먹다보면 더 비교되서 성심당 생각 간절하게 나네요. ㅠㅠ 슬프다

    2010.09.01 02:08 [ ADDR : EDIT/ DEL : REPLY ]
    • 맘 같아서는 사서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 힘내십시오. 그 지역에도 맛난 빵집이 있을거에요... 성심당 맛 보다는 덜하겠지만. ^^

      2010.09.02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18. minerva

    대전 연구단지에서 근무하던 남자랑 결혼해서 신혼생활을 대전서 보낸 사람입니다. 우연히 동네 성심당 체인점에서 빵을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한 사람 중에 하난데요.(신랑이 빵을 안 좋아해서 본점엔 데리고 가지 않더군요 ㅠㅠ) 아직도 대전=성심당이 있는곳..으로 추억이 남아있어요.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성심당 본점에도 들러봐야겠네요 ^^

    2010.09.01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 해외에 계신가 보네요... 요즘은 분점은 다 정리했고 본점만 운영중입니다. 저도 연구단지에 근무중인데.. 반갑습니다.

      2010.09.02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19. 충고

    충남고짱 ㅋ

    2010.09.02 20:3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빵 먹고 싶어졌어요.. ㅠㅠ

    2010.09.09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21. 뒤늦은댓글인데

    성심당이 제빵왕김탁구
    드라마소재를 제공해줬다는건 모르셨나요
    원조제빵왕이 그 이름좀쓴다는데
    왜 뭐라고하시는건지ㅋㅋ
    임탁구가원조예요ㅋ

    2010.12.12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대전 기록2010.06.15 12:39


art of illusion 展

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대전 선화동 성당 앞에... <대전창작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근대건축물로 지정된 예전 농수산물검사 대전충청지소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시민들을 위해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대전지역의 작가들과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이 자주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5월 26일 부터 새로운 기획전인 <illusion 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행동이 상업지구인지라. 데이트나 나들이를 나와도 쇼핑이나 유흥 외엔 딱히 할 게 없는데...
이곳에 들러서 다양한 볼거리도 보고, 문화도 즐기고, 잠깐 휴식도 취하고...
거기다 요금은 무료이니... 정말 1석 3조는 되는듯 합니다. ^^ 
그럼...
일단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대전창작센터의 공식 설명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전시 타이틀 입니다. 깔끔합니다.


작품인데... 매트릭스 같죠? 실제로 보면 더 좋습니다.


유리잔이... 로봇으로 변신... 일루젼! ㅋㅋㅋ



숯으로 만들어진 링...


숯을 만들어진 테이블과 그위의 꽃... 이것 역시 illusion?


정상이 왜곡으로가 아니라... 왜곡이 정상으로... @@


아래 흰 발 모양에서 보시면 변합니다. 신기해요...


직접 보시면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세개가 각기 다른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건... 제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Art of illusion 展

전시기간 - 2010년 5월 26일(수) ~ 2010년 8월 22일(일)
전시장소 - 대전창작센터
전시주제 - 미술 & 마술 Art of illusion
참여작가 - 박선기, 박재현, 이주용, 조융희, 차민영, 차상엽 등 6명

'Art of illusion'展 소개

최근 현대미술에 있어서 '본다는 것'에 대한 시지각적인 접근방식들의 고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시각과 지각에 따른 착시, 환영, 원근법, 눈속임, 퍼즐, 가상공간 등으로 그 동안 미술의 중심에서 묵묵히 그 역할을 하고 있었던 '일루전'은 또 다른 미학적 담론과 미술사조의 직간접적인 관계 속에서 영향을 끼치며 예술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그 생명력이 다양한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일루전'은 지속적인 전개과정에서 오래 전부터 이미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동안 상상으로만 그쳤던 모든 것들이 미디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서 동시대 문화를 읽는 중심이 실재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으로 점점 옮겨져 가고 있는 듯 하다. 이
런 시점에서 과학과 현대 미디어사회의 범주에서 현실과 실재를 이해하고 인식하기보다는 인간 본연의 미시적인 감식안을 자극하는 '일루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동시대의 문화, 사회전반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대전창작센터

2010/03/23 - [It's Daejeon/즐길거리] - 디지털 풍경展 - 대전창작센터,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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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임(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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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전에 이런 전시회도 있군요
    멀어서 사진으로나마;;; 관람합니다

    2010.06.15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전... 서울보다는 못하지만... 문화생활이 만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점점더 좋아지고 있구요... 패리님도 대전에 놀러오세요~

      2010.06.16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맛집 이야기/대전2010.06.13 19:46


대전의 빵집 하면 성심당이죠!

빵집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 메뉴는? 팥빙수! ^^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심당을 들러서 여름의 시작을 팥빙수와 함께 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팥빙수를 좋아했는데...

오늘은 요즘 대세가 베리라고 해서... 베리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

성싱당 팥빙수

베리빙수의 자태입니다. ^^ 검은 빛이 베리입니다.

성싱당 팥빙수

떡도 보이고, 딸기 시럽도... 얼음가루도... ^^

성싱당 팥빙수

역시 빙수는 섞는겁니다. ㅋㅋㅋ

성싱당 샌드위치

빵집에서 빵이 빠질 순 없죠... ㅋㅋㅋ 샌드위치 으아아 @@



 
처음 먹어본 베리빙수는 음... 그냥 팥빙수가 좋은거 같아요... ^^
저렇게 두개를 먹어도 10,000원이 안됩니다.
아...
대전은 정말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합니다. (단순한... 신군... ㅜㅜ)

언제 시간내서 성심당을 습격을 제대로 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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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임(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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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치즈생크림

    저도 성심당 진짜 좋아하는데!!!... 망할 다이어트만 아니면 ㅠㅠ

    2010.06.13 20:23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하... 그쵸... 성심당이... 쫌 위험해요... ^^
      그런데... 맛나잖아요... 그 빵들... @@

      2010.06.13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2. 팥빙수의 시즌이군요, 와아 다음 주말엔 성심당에 들러야겠어요(웃음)

    2010.06.14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그냥 팥빙수가 좋아요!!! 그래도 빙수는 성심당것이 젤 맛나더라는..

    2010.09.09 13:51 [ ADDR : EDIT/ DEL : REPLY ]

대전 기록2010.06.09 11:22


목척교 건설 현장을 지켜보면서 기대가 큰 까칠쟁이 신군입니다.
아직 완공 되지는 않았지만...
시험가동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그 곳 목척교를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목척교

노을지는 목척교 공사현장. 이제 곧 부활할 것을 예고중!

목척교

힘차게 뿜어내는 음악분수의 모습. 워터스크린 기능도 있습니다.

목척교

목척교에서 대전마트쪽으로 바라본 모습...


처음부터 논란이 많았던 사업입니다.
홍명상가의 철거에 따른 상가 입주 상인들의 반대...
주변 교통상황 악화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
그거 한다고 구도심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냉대...

하지만 제가 보는 목척교인근 재개발 사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면 대전 전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날 것이고,
더불어 구도심 활성화와 인근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합니다.
나아가서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척교

한쪽에 설치된 하트 구조물과 전망대... 벌써부터 인기가 좋습니다.

목척교

음악분수를 바라보는 연인들의 뒷모습.

목척교

차가 다니던 하상도로는 이제 시민들이 조깅을 하는 코스로!!!

목척교

서울의 남산처럼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었습니다.


리스크 없는 혁신은 없다는 말이 있죠!
문제는 그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 입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본다면 목척교 개발사업은 훌륭한 리스크 관리를 해냈습니다.
상인들의 반대를 상가이전을 통해서 잘 마무리 하였고...
교통상황은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구도심 발전에 대한 냉소는 상인들의 적그적인 호응과 시민들의 호의적인 반응으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앞으로도 남은 공사 마무리 잘하고, 사람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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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 목척교 음악분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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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임(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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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까진 걱정이 많이 되는게 사실. 여러모로 리스크가 많은 사업 같아요.
    하상도로부터해서 홍명상가 철거와 같은 문제들. 부디 극복해내서 대전 구도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ㅎ

    2010.06.14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낙관적으로 보는 입장이라...
      잘 될 것 같습니다. 틈나는대로 지나며 봐고 그렇고...^^

      2010.06.1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2. 대전을 잠시 떠나있는 사이에.. 많이 변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포장마차는 다 어디로 ㅇ_ㅇ;;;

    2010.07.10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포장마차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나름 추억이 많은데... 저도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중앙시장내에 새로운 장소를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0.07.11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종환

    안녕하세요^^ 자물쇠 다는 곳이 어딘지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구 하트 조형물도요^^

    2010.08.25 17:22 [ ADDR : EDIT/ DEL : REPLY ]